안녕하세요
너나들이에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
처음 너나들이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모임에 대한 소개와 몇가지 안내 사항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.
모임 참가 전 안내 사항
1. 근육병이란? 
아래 링크에서 너나들이에 대한 소개와 근육병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참여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.
소개 페이지 | https://bit.ly/withyoui_about
2. 특별 고려 사항 
근육병은 진행성 질환으로 각 친구의 상태가 조금씩 다릅니다.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고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. (너나들이 친구들은 모임에 익숙해서 필요한 도움을 잘 설명해 주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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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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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의 대화 속도에 맞춰 천천히, 차분히 대화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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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가 작거나 호흡기로 인해 잘 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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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흡기를 착용한 친구들은 공기가 주입되는 동안에는 말하기 어려워서 대화 속도가 느릴 수 있어요
자연스럽게 대화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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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 도움 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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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도움이 필요한지 꼭 물어봐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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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움을 요청한 경우 음식은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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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는 구부러지는 빨대를 사용해주세요
(필요한 도구(식가위, 집게, 빨대)는 음료 코너에 있어요 )
천천히 식사해야 하므로 팀원들이 번갈아 가며 도와주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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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체어 안전 수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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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동휠체어 이동 시: 조이스틱이 민감하니 반대편에서 동행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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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 도움 요청 시: 안전을 위해 속도는 1-2단계로 설정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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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 변경은 요청이 있을 때만 도와주시고, 어려울 경우 보호자를 찾아주세요
너나들이 이야기
1. 너나들이의 시작과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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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들이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이어오게 하신 모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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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한 부부 집사님께서 근육장애인보호자협회(근보회)를 섬기시면서 근육병 청년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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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만남 이후 정기모임, 제주도 여행, 코로나 시기의 온라인 모임 등이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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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2명으로 시작된 크리스천 모임도 이제 40명 가까이 모이게 되었답니다! 
2. 너나들이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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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너나들이’는 서로 ‘너’, ‘나’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의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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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들이는 근육병을 가진 청년들과 비장애 청년들이 수혜자와 봉사자 관계가 아닌, 함께 어울려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곳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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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모두 동등한 참여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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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봉사자’라는 용어 대신 ‘푸른청년’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.
3. 너나들이 모임 특성과 마음가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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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들이는 단순한 봉사나 섬김의 자리가 아니라,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기쁘고 즐거워서 모이게 된 모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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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이 특별한 모임에 초대받았다는 기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서로를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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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의 열심이나 서두르기보다는 천천히 관계를 쌓아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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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육병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더라도, 친해지기 전에는 먼저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팀장이나 김일회 목사님께 물어보세요.
4. 푸른청년 사전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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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푸른나눔 사역은 기도로 시작하고 마무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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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임 시작 1시간 전에 함께 모여 기도하고 준비하며, 모임 후에도 함께 정리하고 기도로 마무리합니다. (참석이 어려운 경우 미리 알려주세요!)
문의 연락처
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.
구수빈(팀장) | 010-6811-6282
김영범(부팀장) | 010-3939-0759
